[reinvent 2024] 에너지 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을 AWS로 마이그레이션 [반복]
Summary
한 국제 에너지 기업이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에너지 거래 및 위험 관리 시스템인 Openlink Endur를 AWS로 어떻게 마이그레이션했는지 들어보세요. 이 강연에서는 이번 마이그레이션의 기술적, 전략적 측면을 자세히 살펴보고, 조직이 어떻게 AWS 서비스를 사용하여 성능, 확장성 및 복원력을 향상시켰는지 보여줍니다. 직면한 과제, 구현된 혁신적인 솔루션, 더 빠른 기능 제공, 전용 환경의 신속한 프로비저닝을 통한 개발자 경험 개선, 글로벌 가용성 향상 등 실현 가능한 가시적인 비즈니스 이점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번 AWS로의 마이그레이션이 역동적인 에너지 시장에서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어떻게 포지셔닝했는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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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들어가며
에너지 트레이딩이란?
에너지 트레이딩은 석유, 천연가스, 전기, 재생 가능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사고파는 과정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내내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며, BP, Shell 등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RWE 같은 주요 에너지 회사들도 활용한다고 합니다. 세션에서는 특히 에너지 트레이딩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ETRM)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들이 거래 포지션 관리, 리스크 분석, 스케줄링 등을 처리하는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왜 AWS로 마이그레이션하나?
기존의 온프레미스 시스템은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어렵고, 보안 및 성능 문제가 존재했다고 합니다. AWS로 마이그레이션함으로써 조직은 유연한 확장성, 글로벌 트레이딩 지원, 그리고 AI와 머신러닝 같은 최신 기술 통합이 가능해지고 이러한 기술적 전환은 특히 재생 가능 에너지 자원의 관리 증가에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RWE 사례: 글로벌 트레이딩으로의 전환
RWE는 유럽 중심의 기업에서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으로 전환하며 AWS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AWS의 3개 가용 영역에서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였으며, 특히 에너지 트레이딩 시스템의 핵심인 Endur 시스템을 AWS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RWE는 다음과 같은 주요 기술적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 EC2 인스턴스 크기 최적화
- Oracle 데이터베이스를 RDS로 마이그레이션
- 파일 스토리지를 위한 FSx 도입
- UI를 위해 AppStream 및 WorkSpaces 활용
이를통해 기존 파일 시스템의 레이턴시 문제를 FSx로 극복했으며, UI 개선을 위해 AppStream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는 특히 다중 모니터 환경에서의 성능 개선과 함께 사용자의 경험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성과와 이점
마이그레이션 이후 Endur 시스템의 하루 작업 시간이 30% 감소했으며, 글로벌 트레이딩을 위한 유연성과 확장성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운영 효율성이 증가해 IT 팀의 업무 소유권과 책임감도 개선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결론
앞으로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들에게 이번 사례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어서 지원가능한 AWS 지원도 있었을 것이라 예상되는데 우리나라 기업에도 좋은 사례가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