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야기] 2024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핵심, 전자 계약(e-contract)
들어가며
베트남 디지털 산업 육성 정책의 슬로건인 ‘Make In Vienam’과 함께 베트남에서는 베트남의 ICT 산업을 발전하고 성장 시키기 위해 적극적이며, 2024년에 들어오면서 베트남의 DX(Digital Transformation)의 변화는 가시적으로 우리에게 발라지고 있는 베트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칼럼에서 제가 베트남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할 수 있는 기술은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 입니다. 베트남 정부에서 VNeID(베트남의 모바일 신분 인증앱)을 통해 실물 신분증에서 모바일 신분증으로 전화하고, 인터넷 뱅킹 사업을 촉진시키고, 개인의 의료 정보 및 보험 청구를 위한 DX 전환의 공통 분모로 eKYC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추세에서 제가 또 새롭게 주목한 미래 먹거리 기술은 바로 전자 계약(e-contract, Electronic Contract)와 전자 서명(Electronic Siganature) 기술입니다. 앞으로 베트남의 계약의 85%이상은 전자 계약(e-contract)로 체결해야 한다면 어떠신가요?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베트남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실까요?
지난 칼럼에서 제가 베트남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할 수 있는 기술은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 입니다. 베트남 정부에서 VNeID(베트남의 모바일 신분 인증앱)을 통해 실물 신분증에서 모바일 신분증으로 전화하고, 인터넷 뱅킹 사업을 촉진시키고, 개인의 의료 정보 및 보험 청구를 위한 DX 전환의 공통 분모로 eKYC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추세에서 제가 또 새롭게 주목한 미래 먹거리 기술은 바로 전자 계약(e-contract, Electronic Contract)와 전자 서명(Electronic Siganature) 기술입니다. 앞으로 베트남의 계약의 85%이상은 전자 계약(e-contract)로 체결해야 한다면 어떠신가요?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베트남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실까요?
🍪 지난 콘텐츠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베트남의 온라인 쇼퍼는 5.7만 명 🛒전자상거래(e-Commerce)시장은 여전히 성장 중
지난 8월 칼럼을 통해 베트남 전자상거래 소비자는 약 5,700만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약 5천 만 명)보다 많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아마존(Amazon Global Selling Vietnam)은 2023년에 발간한 ‘2023 Vietnam’s SMEs Empowerment Report’를 통해서
– 베트남 국제 전자상거래 규모는 ‘23년 254억 달러→ ‘27년 405억 달러 증가하며,
– 향후 5년간 전자상거래 비중은 ‘23년 12.2% → ’27년 14.9% 으로 증가할 것이며,
– 향후 5년 이내 B2C E-commerce가 베트남에서 5번째로 큰 수출 산업이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베트남 국제 전자상거래 규모는 ‘23년 254억 달러→ ‘27년 405억 달러 증가하며,
– 향후 5년간 전자상거래 비중은 ‘23년 12.2% → ’27년 14.9% 으로 증가할 것이며,
– 향후 5년 이내 B2C E-commerce가 베트남에서 5번째로 큰 수출 산업이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지난 콘텐츠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
2024년 10월에 개최된 베트남 테크 포럼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는 베트남의 전자상거래(e-Commerce)는 2023년 25%의 성장를 보였으며, 2025년에는 전체 소매 매출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필수 기술, 전자계약(e-Contract) 및 전자 서명(e-Siganature)
이처럼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자 계약(e-Contract, Electronic Contract)의 관련 법규 제정과 디지털 신원 인증(Electronic authentication)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죠. 그렇다면 전자 계약 시스템이 어떤 효용가치가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사용하는 걸까요?
전자 계약 시스템의 장점과 고객 유형별 목적
한국에서도 전자 계약 시스템(전자 서명 시스템 등)을 도입한 회사가 많습니다. 그러면 회사는 왜 이런 전자 게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걸까요? 몇 가지 강점을 뽑아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자 계약 시스템의 장점
– 계약서 위변조 및 부실한 확인·설명 방지
– 거래당사자 신분확인
– 무자격자 등 접근제한으로 거래 투명성 강화
– 개인정보 암호화로 안심거래 지원
– 비즈니스 사고 예방
그렇다면 어떤 산업의 기업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까요? 국내 1위 전자 계약 시스템 기업인 모두 사이트의 소개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거래당사자 신분확인
– 무자격자 등 접근제한으로 거래 투명성 강화
– 개인정보 암호화로 안심거래 지원
– 비즈니스 사고 예방
그렇다면 어떤 산업의 기업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까요? 국내 1위 전자 계약 시스템 기업인 모두 사이트의 소개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자 계약 시스템의 고객 유형 및 목적
– 금융 · 보험 : 높은 수준의 보안 규정 준수로 금융 및 보험 서비스의 신뢰도 강화
– IT : NDA, 라이센스 계약서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여 민감한 정보의 보안 강화
– 미디어 · 출판 : 많은 이해 관계자와의 계약을 업무 일정 지연 없이 빠르게 체결
– 의료 · 제약 : 환자 정보 보안과 의료 서비스 효율을 높이고 연구 · 공급 · 구매 계약 관리
– 물류 · 건설 : 현장에서 즉시 계약을 체결하고 건설 및 물류 유통 관리 최적화
– 제조 · 화학 : 전자계약으로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제품 품질과 안전성 보장
– 식품 · 외식 :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의 가맹・공급 계약과 광고 동의서 등을 체계적 관리
– 교육 : 행정 업무의 효율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 향상
– 기관 · 협회 : 전국에 있는 회원, 협력 기관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상호 신뢰 관계 강화
*자료 출처 : 모두싸인 홈페이지(서비스) 본문에서 발췌
– IT : NDA, 라이센스 계약서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여 민감한 정보의 보안 강화
– 미디어 · 출판 : 많은 이해 관계자와의 계약을 업무 일정 지연 없이 빠르게 체결
– 의료 · 제약 : 환자 정보 보안과 의료 서비스 효율을 높이고 연구 · 공급 · 구매 계약 관리
– 물류 · 건설 : 현장에서 즉시 계약을 체결하고 건설 및 물류 유통 관리 최적화
– 제조 · 화학 : 전자계약으로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제품 품질과 안전성 보장
– 식품 · 외식 :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의 가맹・공급 계약과 광고 동의서 등을 체계적 관리
– 교육 : 행정 업무의 효율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 향상
– 기관 · 협회 : 전국에 있는 회원, 협력 기관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상호 신뢰 관계 강화
*자료 출처 : 모두싸인 홈페이지(서비스) 본문에서 발췌
2030년 베트남 전자 계약 10억 건 이상 전망 (전체의 85%)
또한, [베트남] 2024 베트남 온·오프라인 신분증의 핵심 기술, eKYC에서 베트남 현지 전문가들은 베트남에서 2030년까지는 10억 건 이상의 전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베트남 산업통상부 정보기술 및 디지털 센터는 2025년 까지 ‘전자 계약’을 85%까지 시스템을 확대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미 2024년 5월에는 VNeID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서명 및 인증 서비스에 대한 규정을 개선하는 법령 제48호가 도입됐으며, 베트남에서는 기술 발전과 함께 제도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해당 회의에서 베트남 정부 부처 및 유관 관계자들은 (베트남에서) 보안 전자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 중 ‘신원 인증(개인 식별) 프로세스’를 추가하여 보다 안전하게 전자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전자 계약 관련 법규는 기본적으로 국제 표준 및 모범 사례를 따르고 있고 있습니다. 전자 거래법, 전자 상거래에 대한 법령 제52/2013/ND-CP (Decree no. 52/2013/ND-CP on e-commerce latest 2024)을 따르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법령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따로 상세 내용을 정리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미 2024년 5월에는 VNeID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서명 및 인증 서비스에 대한 규정을 개선하는 법령 제48호가 도입됐으며, 베트남에서는 기술 발전과 함께 제도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해당 회의에서 베트남 정부 부처 및 유관 관계자들은 (베트남에서) 보안 전자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 중 ‘신원 인증(개인 식별) 프로세스’를 추가하여 보다 안전하게 전자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전자 계약 관련 법규는 기본적으로 국제 표준 및 모범 사례를 따르고 있고 있습니다. 전자 거래법, 전자 상거래에 대한 법령 제52/2013/ND-CP (Decree no. 52/2013/ND-CP on e-commerce latest 2024)을 따르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법령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따로 상세 내용을 정리했으니 참고해주세요.
🍪 2024년 베트남 전자 상거래 법령이 궁금하신가요?
베트남 기업 5만 개사, 50만 건의 전자 계약 체결
2024년 8월 하노이에게 개최된 기술 포럼에서 베트남 산업통산부(MoIT)의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 약 5만 개사에서 하여, 약 50만 건의 전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술 포럼에 참여한 베트트남 전자 계약 솔루션 제공 기업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자 계약 체결 건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되는데요. 지금 베트남에서 베트남에서 전자 계약 인증 서비스(CeCA)를 제공하는 주요 기업은 어디일까요?
베트남 전자 계약 인증 서비스(CeCA) 제공하는 기업
VNPT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CeCA 핵심 기업
베트남의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VNPT는 VNPT eContract Platform을 이미 2009년에 출시하여 전자 서명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기업 관계자는 2024년 말까지 올해 말까지 통신, 전기, 수도, 은행, 증권, 운송 등 주요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100만 건 이상의 전자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FPT IS
베트남의 IT솔루션 기업인 FPT IS는 전자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FPT.CA, FPT.eSign, FPT.eKYC, FPT.CeCA와 같은 거래 관리와 관련된 플랫폼과 서비스는 기업 간(B2B) 및 기업과 고객 간(B2C) 거래에 여러 전자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Viettel Telecom (베트남의 최대 통신사), CMC(CMC Technology and Solution Co Ltd. , 베트남 금융 및 은행 부문 IT 솔루션 제공) 등 로컬 기업이 베트남의 전자 계약 인증 서비스(CeCA)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이렇게 베트남의 전자 계약 시장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재미있게 보셨을까요? 그럼 저는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의 재미있는 최신 소식은 메가존클라우드 아잇팅(ITing) 또는 Go Viet Newsletter 구독하면 매월 4째주 금요일 오전에 재미있는 베트남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베트남 진출 시 클라우드 도입/상담이 필요하시다면, ask_vietnam@megazone.com 으로 문의주시면, MegazoneCloud Vietnam (베트남 법인)의 전문가들이 여러분의 맞춤형 1:1 상담을 무료로 지원해드립니다.
자료 출처
VIR(Vietnam Investment Review), Vietnam.vn, Vietnam News 등 베트남 언론사
글 │ 메가존클라우드 마케팅그룹 김주성 매니저
#전자계약 #전자서명 #eKYC #신원인증 #Electronic Contract #Electronic Siganature #electronic Know Your Customer #Electronic Authentication Solutions #해외진출 #고비엣 #메가존 #메가존클라우드 #Megazone #MegazoneCloud #MegazoneCloud Vietnam #Go Viet #Go Vietnam
게시물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