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2025년 Global e-commerce 시장 동향 읽기
들어가며
이처럼 AI를 도입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관심을 많지만, 미처 바빠서 세션에 참여 하지 못해 아쉽나요? 바쁜 여러분을 대신하여 메가특파원이 세션에 참여하여, IT 마케터의 시선에서 주목한 이커머스 기업이 앞으로의 AX 시대에 대응해야할 방향성에 대해 핵심만 간략하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2025 글로벌 e-Commerce 컨퍼런스 (2025 KITA GLOBAL E-COMMERCE CONFERENCE)
- 부제: AI 기반 이커머스 활용 뉴비즈니스 트렌드
- 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 401호
- 일시: 2025.5.27.(화) 10시 ~ 17시
- 주관/주최: KITA 한국무역협회
① tradeKorea 소개 및 개회사 (🎙️한국무역협회)
② 기조연설: 생성형 AI를 통한 차세대 이커머스 현황과 우리 기업의 선택 (🎙️플래티어)
③ AI를 활용한 글로벌 B2B 시장진출 전략 (🎙️알리바바)
④ AI 기반 온라인 무역전시회 서비스 (🎙️글로벌소시스)
⑤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활용 매출 증대 방안 (🎙️플래티어)
⑥ AI를 활용한 신규 거래선 발굴 방법 (🎙️콤파스)
⑦ 매출 증대를 위한 광고 전략과 데이터 분석 (🎙️아마존)
⑧ AI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성장 전략 (🎙️쇼피)
⑨ 플랫폼별 1:1 실증 상담
목차
Part 1. 해외 수출 지원 협회 및 기업
- KITA는 AI 기반 해외 바이어 발굴 중 🏗️ (⚡주제: tradeKorea 소개 및 개회사 🎙️연사: 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
- 홍콩발, AI 기반 Online Trade Show (⚡주제: AI 기반 온라인 무역전시회 서비스🎙️연사: 글로벌소시스 Carol Lau)
- 유럽발, AI 기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네트워크 확장 (⚡주제: AI를 활용한 신규 거래선 발굴 방법🎙️연사: 콤파스 진명도 부장)
Part 2. AI 기술 기업
-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커머스의 현황 (⚡주제: (기조연설) 생성형 AI를 통한 차세대 이커머스 현황과 우리 기업의 선택 🎙️연사: 플래티어 이상훈 대표)
-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커머스 활용 방안 (⚡주제: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활용 매출 증대 방안🎙️연사: 플래티어 유민수 AI CX사업부장)
Part 3. Global e-commerce
- ‘아마존’의 AI 활용법 (⚡주제: 매출 증대를 위한 광고 전략과 데이터 분석 🎙️연사: 아마존 한동민 팀장)
- ‘알리바바’의 AI를 활용법 (⚡주제: AI를 활용한 글로벌 B2B 시장진출 전략 🎙️연사: 알리바바 어연호 account manager)
- ‘쇼피’의 AI를 활용법 (⚡주제: AI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성장 전략 🎙️연사: 쇼피코리아 송다인 매니저)
Part 4. 이커머스 시장의 AI 혁신 파트너
- ‘이커머스 시장의 AI 혁신 파트너! (🏢메가존클라우드(MegazoneCloud)
Part 1
– 해외 수출 지원 협회 및 기업 –
KITA는 AI 기반 해외 바이어 발굴 중 🏗️
⚡주제: tradeKorea 소개 및 개회사
🎙️연사: 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
KITA(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님은 ‘AI 기반 해외 바이어 자동 매칭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며 ‘AI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세지를 강조하셨는데요. 이를 통해 AI가 e-commerce 시장에 미칠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중대해 질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AI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는지에 따라 국내기업의 해외 수출 및 해외 도약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을 예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홍콩발, AI 기반 Online Trade Show
⚡주제: AI 기반 온라인 무역전시회 서비스
🎙️연사: 글로벌소시스 Carol Lau
🍪 기업 탐구 │글로벌소시스 (Global Sources)
🏢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 주로 아시아 제조업체와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역할
🏢 전자제품, 가전,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 서비스 지원
🔗 https://www.globalsources.com
글로벌소시스의 SHOW GENIE
글로벌소시스에서 개발한 SHOW GENIE(쇼 지니)는 온라인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쇼 지니는 온라인 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이 보다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앱입니다. 예를 들어, 부스 번호를 쉽게 찾고, 현재 내 위치를 파악하고, 방문 일정을 계획하며, 현장에서 바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그 외 부스 방문 및 상담 일정을 리마인드해주고, 상담 내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라이브 방송 기능도 지원하며, 라이브 방송 알림 기능을 통해 여러 채널에 동시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실시간 마케팅도 가능합니다. 이처럼 글로벌소시스는 자사의 주요 솔루션인 쇼 지니를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온라인 전시와 부스 상담을 연계하여 해외 진출과 사업 확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수단으로 자사의 주요 솔루션인 쇼 지니 소개해주셨습니다.
유럽발, AI 기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네트워크 확장
⚡주제: AI를 활용한 신규 거래선 발굴 방법
🎙️연사: 콤파스 진명도 부장
🍪 기업 탐구 │콤파스 (Kompass)
🏢 글로벌 B2B 디렉터리 서비스 및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 전 세계 기업들의 정보 데이터베이스 제공 및 이커머스 솔루션 지원
이번 세션에서는 콤파스(KOMPASS)의 진명도 부장님이 발표를 맡아, KOMPASS의 AI 활용 사례와 향후 계획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콤파스(KOMPASS)는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설립된 B2B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전 세계 73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출입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KOMPASS.com이란?
- 연간 약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플랫폼 & B2B 마케팅 플랫폼
- 월간 1,200만 명의 사용자가 기업 및 제품 검색
- 해외 바이어 DB 제공
- 인바운드/아웃바운드 마케팅 지원
검색 기능의 진화: 키워드에서 ‘시맨틱 검색’으로
최근 KOMPASS는 검색 시스템을 ‘시맨틱 검색(Semantic Search)’ 기반으로 전환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의도와 의미를 파악해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리사이클링하는 기업을 찾고 싶어”라는 구문형 검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맨틱 검색 기술 구조
- 엔티티 인식
- 의미 분석
- 기계 학습 알고리즘 적용
오랜 기간 쌓아온 기업 데이터에 AI를 접목해 검색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시맨틱 검색의 장점
- 검색 정확도 향상
- 사용자 의도 파악 가능
- 관련성 높은 결과 제공
AI 검색 엔진 기술
KOMPASS는 프랑스 기반의 Mistral AI 엔진과 협업해 시맨틱 검색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OpenAI, Gemini와는 다른 접근이며, 유럽 특화 검색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18개국으로 확대하며, 6월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총 30개국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객 만족도 역시 높은 편으로 사용자 중 95%가 정확한 기업 정보와 맞춤형 리스트 제공에 만족했다고 합니다. 특히, 홈페이지가 없는 기업도 검색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AI 적용 서비스 1: EasyBusiness with AI (아웃바운드 마케팅)
- 전 세계 약 6,100만 개 기업 정보, 약 8,400만 개 등록 기업, 3,400만 개 연락처 확보
- 시맨틱 검색을 통해 원하는 기업 발굴 가능
- 한국어/영어 선택 가능, 키워드/동의어 기반 검색 지원
- 검색 이력 저장 및 자동화 기능 지원
- 해외 바이어 정보는 엑셀, PDF로 다운로드 가능 (유료)
- 유럽 기반 IP 사용으로 이메일 마케팅의 스팸 필터 우회 가능성↑
AI 적용 서비스 2: Easy AI (인바운드 마케팅)
- 내 홈페이지 또는 상품 페이지를 방문한 익명 방문객을 식별
- 방문자의 IP 기반으로 기업명을 추정하고, KOMPASS DB에 등록된 경우 연락처 정보 제공
- 방문기업의 전환 가능성을 분석하여 HOT/WARM/COLD 리드로 분류
- 기존 CRM 프로그램(Salesforce, HubSpot 등)과 API 연동 가능
- 타겟 DB를 기반으로 주기적 접촉과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파이프라인 구축 가능
요약하자면,
콤파스(KOMPASS)는 시맨틱 검색과 AI 기반 서비스를 접목해 B2B 마케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특히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DB와 검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Part 2
– AI 기술 기업 –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커머스의 현황
⚡주제: (기조연설) 생성형 AI를 통한 차세대 이커머스 현황과 우리 기업의 선택
🎙️연사: 플래티어 이상훈 대표
🍪 기업 탐구 │플래티어 (Plateer)
🏢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및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 대형 리테일 브랜드의 디지털 커머스 솔루션 구축을 지원
🏢 AI 기반 마테크(MarTech) 및 커머스 솔루션 제공
AI SHIFT: DX를 넘어 AX 시대로
기조연설을 맡으신 이상훈 대표님은 플래티어는 생성형 AI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솔루션을 고민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커머스 비즈니스 필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연사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생성형 AI가 가장 대중적으로 주목받은 사례 중 하나는 바로 ‘지브리 스타일의 프로필 사진 생성’이었는데요. 이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까지 생성 가능한 멀티모달 기술의 발전 덕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2023년에는 생성형 AI 도입이 주로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논의되었는데요, 이제는 고객 경험 혁신(AX: AI Transformation)으로 그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플래티어 역시 자사 솔루션에 AI 기술을 도입하며, 기업들이 기술 도입의 허들을 낮출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이 시대의 변화를 ‘AI SHIFT’라는 키워드로 정의하며,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 중심의 AI 활용을 강조했습니다.
AI 기술의 글로벌 패권 경쟁
생성형 AI의 발전 타임라인과 함께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패권 경쟁도 소개해주셨는데요. 특히 중국의 AI 기업인 딥시크(DeepSeek)의 등장은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주목했는데요. 이처럼 오픈소스와 상용 모델 간의 경쟁은 물론, AI 주도권을 놓고 벌어지는 국가 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커머스 업계를 위한 꼭 알아야 할 AI 용어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생성형 AI에 대한 주요 용어들을 이커머스 종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는데요. 대표님의 설명을 바탕으로 꼭 알아야할 AI 용어를 손꼽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소버린 AI vs 글로벌 AI : 자국의 데이터를 보호하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AI vs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의 AI
② 클라우드 AI vs 온프레미스 AI : 빅테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AI vs 기업 내부 시스템 기반의 자체 AI
③ 상용 LLM vs 오픈소스 LLM : 예: ChatGPT(상용), Meta의 LLaMA·DeepSeek(오픈소스)
④ LLM vs sLLM vs sLM : 대형언어모델(LLM), 슬림형 모델(sLLM), 온디바이스 소형 모델(sLM)
⑤ 사전학습 > 파인튜닝 > RAG > 강화학습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생성형 AI 개발과 활용에 있어 거쳐야 할 핵심 프로세스
위의 설명으로는 이해가 부족하시다면? 더 자세한 용어 설명은 추후 또 다른 콘텐츠를 통해 개념을 짚어볼 수 있도록 준비할테니 기대해주세욥.😉
생성형 AI로 변화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AI를 도입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
AI를 실험적으로 도입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매년 약 19%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변화 속도가 빠르고,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객 경험 개선에 실질적으로 활용 중⚡
가장 적극적으로 AI가 활용되고 있는 분야는 마케팅, 세일즈, 그리고 고객 경험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고객 경험 부문에서 AI 추천 시스템, AI 챗봇 등은 실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사람보다 AI 상담이 더 편하다고 느끼며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생성형 AI, 위기인가 기회인가?
중소형 이커머스 기업에게 AI 도입은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인데요. 이상훈 대표님은 이번 발표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보다 “무엇을 해결할 수 있는가”에 질문의 중심을 두어야 한다는 인사이트를 주셨습니다. 즉, 마케팅-상품-운영 전 영역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그것을 AI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Report > Automation > Forecast > Optimization
고객 정보와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포트 작성부터, AI를 활용한 자동화, 예측, 최적화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데요. 특히 마케팅 자동화, 고객 서비스 자동화는 클라우드 AI를 통해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커머스 기업을 위한 생성형 AI 도입 3단계
① 비즈니스 데이터 정의: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어떤 문제 해결에 쓸 수 있는지 파악
② 적합한 기술과 솔루션 적용: SaaS 혹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등 상황에 맞는 기술 도입
③ 과정을 함께할 파트너 확보: 기술 이해도와 실행력을 갖춘 파트너와의 협업 중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커머스 활용 방안
⚡주제: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활용 매출 증대 방안
🎙️연사: 플래티어 유민수 AI CX사업부장
이커머스 산업의 과제와 기회
또다른 플래티어의 연사로 참여하신 유민수 부장님은 AI CX 사업부에서 활약하고 계신 분인데요. 이번 세션에서는 생성형 AI를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특히 이커머스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유 부장님은 먼저 산업 환경과 문제 인식부터 짚어주셨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거래 전환율은 약 2.2%이며, 증가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이커머스에서 검색 실패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데요.
⚡ 검색 사용자 전환율은 약 7%
⚡ 비검색 사용자 전환율은 약 2%
즉, 검색을 하는 사용자가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점에서 검색 품질이 매출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강조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기존 키워드 기반 검색 시스템은 동의어, 오탈자, 불완전한 상품명 입력 등에서 한계를 보이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기 어렵게 만드는 단점이 존재했죠.
또한 유 부장님은 고객 응대 측면에서 룰기반 챗봇의 한계를 짚으며, AI 챗봇의 필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룰기반 챗봇은 정해진 시나리오 외 질문에 대응 불가
⚡실시간 대응이 어려워 결국 사람 상담으로 전환
반면 AI 기반 챗봇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반복 질문에 대한 즉각 대응 가능
⚡다국어 지원으로 글로벌 고객까지 커버 가능
⚡고객의 즉각적인 구매 결정 유도
플래티어의 AI 솔루션 사례
플래티어는 다음과 같이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 전환율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① Genser G – 완전 자연어 기반 검색
고객이 정확한 상품명을 몰라도, 문맥을 이해하여 원하는 제품을 찾아주는 LLM 기반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여, 실시간 품절, 신상품 등 상품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벡터 서치 기반 추천으로 검색 정확도 높일 수 있습니다.
② Genser S – 행동 기반 최적화 검색
고객의 행동 데이터와 상품 정보를 연동하여 맞춤형 검색 결과 제공하여, 상품 이미지, 설명 등의 데이터를 자동 태깅하여 빠른 정보 추출 가능합니다.
③ Gelatto –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챗봇
플래티어는 마케팅 영역에서도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기반 마케팅 챗봇을 활용하여, 단순 고객 문의 외에도 고객의 과거 이력까지 반영한 맞춤 응대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나아가 API 연동을 통해 주문 현황, 배송 현황 안내 등 서비스 확장을 고려 중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요.
이와 같은 솔루션들은 SaaS 기반 솔루션이기 때문에 도입 속도 역시 빠른 편이며 4~9주 내 도입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구축형 생성형 AI 챗봇에 비해 빠른 론칭과 비용 효율성 등 강점을 가지고 있죠.
이번 발표를 통해 유민수 부장님은 생성형 AI가 이커머스 산업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매출 전환율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해주셨습니다. 이번 세션을 통해 이제는 단순히 “AI를 도입할까?”가 아니라, “어떤 AI를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가 중요한 시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AI기반 쇼츠 자동 생성, 인포X
⚡주제: 인포X
🎙️연사: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최근, AI를 활용해 제작비를 절감하라는 경영진의 지침에 따라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개발된 서비스가 바로 ‘인포X’인데요. 하루에 약 30~40개의 뉴스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해요. 실제로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에는 연합뉴스의 유튜브 구독자가 약 33만 명 수준이었는데, 도입 1년 만에 80만 명까지 증가했다는 성과도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부터는 내부 활용을 넘어 외부 기업 대상 서비스로도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간단한 사용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콘텐츠가 제작되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인포X가 단순한 영상 편집 도구에 그치지 않고, 웹사이트 링크, PDF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쇼츠 영상을 제작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나레이션 생성 부터 자막 삽입 및 문구 수정까지 자동으로 가능하다고 하니, 제작자 입장에서는 큰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블로그 URL 하나만 입력해도,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한 1~2분 길이의 쇼츠 영상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즉, 이 플랫폼을 통해서 누구나 빠르고, 쉽게, 저렴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해당 서비스는 2025년 5월 말부터 정식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10개 이상의 공공기관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Part 3
– Global e-commerce –
‘아마존’의 AI 활용법
⚡주제: 매출 증대를 위한 광고 전략과 데이터 분석
🎙️연사: 아마존 한동민 팀장
🍪 기업 탐구 │아마존 (Amazon)
🏢 미국 기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 리테일, 클라우드 컴퓨팅(AWS), 스트리밍, AI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 중
🏢 글로벌 B2C 이커머스의 대표주자
아마존에서 AI는 어떻게 광고에 활용되고 있을까?
아마존은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AI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TV, 오디오 스트리밍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아마존의 광고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이는 아마존이 보유한 강력한 디스플레이 및 미디어 채널 덕분인데요. 덕분에 브랜드와 제품은 더욱 다양한 접점을 통해 고객과 연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 광고에 대한 소비자 신뢰
- 74%의 아마존 소비자는 이미 익숙한 브랜드의 제품을 아마존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 52%의 소비자는 생소한 브랜드라 하더라도, 아마존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곧 브랜드 인지도가 낮더라도, 아마존 플랫폼을 잘 활용하면 충분한 전환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아마존의 대응
오늘날 소비자들은 더욱 합리적이고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검색 엔진만으로 제품 정보를 찾기보다는 SNS, 유튜브, 리뷰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비교, 탐색 후 최적의 조건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 행동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흐름입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광고 전략도 풀퍼널(full-funnel)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Amazon Ads의 풀퍼널 솔루션 구조
아마존 광고는 고객의 여정 전반을 커버하는 4단계 풀퍼널 전략을 AI 기술과 결합해 최적화합니다:
- 인지 (Awareness): 브랜드 스토리와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눈에 띄게 만드는 단계
- 고려 (Consideration): 제품 리뷰, 랭킹, 상세 페이지 콘텐츠 등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단계
- 전환 (Conversion): 가격, 배송 조건 등을 고려하며 구매 결정을 유도하는 단계
- 충성 (Loyalty): 긍정적 경험을 기반으로 재구매를 유도하는 단계
AI 기반 A+ 콘텐츠 제작
아마존은 AI를 활용해 제품 상세 페이지(A+ Content)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합니다. 이 툴을 통해 판매자는 이미지, 설명, 영상, 사용 방법, 성분 등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제품 이미지 1장만 있더라도, AI가 다양한 활용 이미지로 자동 확장
- 텍스트 중심 페이지보다 직관적 콘텐츠로 전환율 상승
- 다국어 콘텐츠 생성 지원으로 글로벌 셀링 최적화
이러한 기능은 셀러 센트럴 내 ‘AI Ready’ 도구를 통해 제공되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소비자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마존 광고의 셀프 솔루션 구조
아마존은 셀러를 위한 다양한 셀프 광고 툴도 제공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포맷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ponsored Products
- 키워드 기반 광고
-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
- 자동 타겟팅 및 수동 키워드 타겟팅 가능
2. Sponsored Brands
- 브랜드 로고 + 헤드라인 + 대표 제품 구성
- 브랜드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
-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 효과
3. Sponsored Display
-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를 통한 리타겟팅 광고
- Amazon 내부 + 외부 사이트에도 노출 가능
- 소비자의 행동 기반 맞춤 광고 제공
4. Stores (브랜드 스토어)
- 브랜드 전용 쇼핑몰 형태의 페이지
- 상품 라인업과 브랜드 스토리를 통합 구성
이 광고 상품들은 AI와 자동화 시스템이 결합되어, 최적의 키워드, 타겟, 예산 배분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ASIN 기반 티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광고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 Tier 1 – Hero ASIN: 스테디셀러 제품
- Tier 2 – 신규 ASIN: 출시 초기 제품
- Tier 3 – 롱테일 ASIN: 매출이 낮은 기존 제품
- Tier 4 – 잠재 ASIN: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
각 티어에 따라 입찰가 및 광고 전략을 자동 조정하여 광고비 대비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광고 전략 측면에서 중요한 점
- 브랜드 인지도 확대: TV, 오디오, 전광판 등 오프라인까지 통합한 옴니채널 광고
- 카테고리 점유율 확보: 해당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상위 노출 전략
- 제품 상세 콘텐츠 고도화: 소비자 이해도와 전환율 상승
- AI 기반 개인화 광고: 소비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메시지 전송
- 프로모션 최적화: 프로모션 실행 시 전환율이 4배 이상 상승한 사례도 존재
아마존 광고는 단순히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검색 광고를 넘어, 브랜드 인지도부터 전환, 충성 고객 확보까지 전 여정을 커버하는 AI 기반 풀퍼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한 제품 콘텐츠 생성, 키워드 입찰 최적화, 고객 타겟팅 자동화 등은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소규모 셀러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광고 생태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향후 아마존 광고 플랫폼은 AI 퍼포먼스 마케팅의 대표 사례로 계속 진화할 것으로 보이며, 브랜드와 셀러들이 이 흐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장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네요.
‘알리바바’의 AI를 활용법
⚡주제: AI를 활용한 글로벌 B2B 시장진출 전략
🎙️연사: 알리바바 어연호 account manager
🍪 기업 탐구 │알리바바 (Alibaba Group)
🏢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이자 세계적인 온라인 B2B, B2C, C2C 플랫폼
🏢 타오바오, 티몰, 알리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플랫폼 운영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생성형 AI의 등장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비즈니스 형태 자체를 바꾸는 주요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알리바바닷컴의 어연호 매니저가 AI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B2B 수출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셨습니다.
AI 기술, 비즈니스의 미래를 바꾸는 열쇠
이제 AI는 콘텐츠 제작, 마케팅, 이미지/영상 콘텐츠까지 자동화할 수 있게 되면서 ROI(투자 대비 수익률)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특히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피부 타입에 맞춘 뷰티 제품 추천 등, 초개인화된 마케팅도 가능해졌습니다.
이처럼 초자동화+초개인화는 곧 초지능형 판매 채널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기대효과(2가지)
1.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2. 고객당 수익률 향상 및 운영 효율 극대화
예를 들어, AI 챗봇을 통해 24시간 다국어 상담이 가능하고, 마케팅 자동화, 번역 및 카피라이팅 역시 AI로 가능해져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AI 도입, 직접 도입 혹은 간접 도입
AI 기술 도입에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직접 방식 : ChatGPT, Jasper 등 생성형 AI 툴을 직접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업무를 자동화
2. 간접 방식: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일즈포스, 허브스팟 등의 마케팅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AI 기능을 우회적으로 적용
기업의 디지털 성숙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데요. Alibaba는 직/간접적인 AI 도입 방식을 모두 활용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수출 전략, 알리바바는 이렇게 합니다
1. 글로벌 플랫폼의 AI 기능 활용
Alibaba에서는 AI 기반 고객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를 활용하면 내 제품에 관심 있는 고객을 자동으로 매칭해주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AI 기반 수출 문서 자동화 시스템
수출에 필요한 FTA 문서, 원산지 증명서, 통관 서류 등 복잡한 수출 문서를 AI로 자동 작성 및 번역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약 70%의 문서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인건비와 시간을 아끼며 수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B2B 수출, 무엇이 어려울까요?
1.해외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
한 해 평균 10~15명의 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리소스를 투입해야 하는데요. 박람회나 중개 에이전시를 활용하는 기존 방식은 한계가 존재합니다.
2. 전자상거래 수출 비중이 낮음
아직 전체 수출 중 B2B 전자상거래의 비중은 낮은 편인데요. 그 이유로는 복잡한 거래 구조와 물류 체계가 꼽히고 있습니다.
3. 복잡한 B2B 거래 구조
WTO 기준 글로벌 무역 시장은 약 3조 6천억 달러로 추산되지만, 한국의 B2B 이커머스는 여전히 글로벌 시장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복잡한 계약, 통관, 문서 등이 진입장벽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책은 있다!
연사님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리바바닷컴과 같은 글로벌 B2B 플랫폼을 제시하셨는데요. 알리바바닷컴은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는 것을 넘어서, 온라인 전시회 역할을 하며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바이어와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어연호 연사님은 “해외 전시는 이제 한 번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쭉- 전시해야 합니다!”라고 하셨는데요. 즉, 알리바바닷컴은 하나의 온라인 전시장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거죠.
한국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알리바바
알리바바닷컴은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5천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중심이 아닌 북미(26.7%)와 유럽에서의 거래 비중이 높은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한국 시장은 글로벌 바이어들 사이에서 브랜드 신뢰도가 높고, 정부의 무역 진출 지원 정책도 활발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실제로 화장품 산업은 브라질, 독일 등 주요 바이어가 활발하게 시장 조사를 하고 있고, 입점만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결론: AI + 플랫폼 = B2B 수출의 새로운 기회
이번 발표를 통해 알리바바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니라, AI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실현을 돕는 디지털 파트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 B2B 수출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AI와 글로벌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결합해보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쇼피’의 AI를 활용법
⚡주제: AI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성장 전략
🎙️연사: 쇼피코리아 송다인 매니저
🍪 기업 탐구 │쇼피 (Shopee)
🏢 동남아시아 및 대만 중심의 B2C 이커머스 플랫폼
🏢 싱가포르 Sea Group 산하 기업
🏢 모바일 중심의 사용자 친화적 쇼핑 경험 제공
쇼피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성장 전략
AI 기술이 전자상거래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지금,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브랜드의 차세대 성장 무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쇼피(Shopee)는 AI 기술과 결합한 플랫폼 기능을 통해, 한국 브랜드가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유력한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다음 세 가지 아젠다를 중심으로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개요
- 쇼피의 AI 기반 마케팅 및 운영 전략
- 쇼피를 활용한 동남아 진출 전략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높은 성장성과 스마트 소비
동남아시아는 약 7억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8.5%에 해당합니다. 특히 쇼피는 동남아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한국 셀러들이 하나의 채널만으로 동남아 전체를 타겟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합니다.
- 시장 성장률: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은 연평균 25%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7.6%)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 모바일 중심 소비: PC보다는 스마트폰 기반의 소비가 일반적이며, 은행보다 전자지갑(e-wallet) 사용률이 높습니다. 2017~2022년 사이 전자지갑 사용률은 22% 이상 증가했습니다.
쇼피의 AI 기술 활용 사례
쇼피는 다양한 AI 기능을 셀러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운영 효율성뿐만 아니라 판매 성과 개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쇼피에서는 제공하는 AI 쇼핑 가이드 및 AI 리뷰 요약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AI 쇼핑 가이드: 썸네일, 타이틀 등 상품 메타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며, 주문량이 12% 이상 증가한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 AI 리뷰 요약: 누적된 리뷰를 요약 정리해 상단에 노출, 소비자가 빠르게 제품 신뢰도를 확인하고 전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스마트 물류 서비스(SLS): 셀러는 인천공항까지만 제품을 배송하면 이후의 국제배송 및 최종 고객 배송은 쇼피가 관리합니다. AI 기반 물류 트래킹 서비스(SLS)를 통해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평균 배송일은 4~5일입니다. 또한, SLS 보험 서비스 덕분에 반품 비용에 대한 부담도 낮아 셀러 리스크를 최소화합니다.
- AI 마케팅 도구
- CMV Max Auto Bidding: 타겟만 설정하면 AI가 자동으로 최적 입찰가를 설정해 광고 운영을 자동화
- Campaign Auto Budget: 쇼피의 더블데이, 급여일 캠페인 등 특정 이벤트에 맞춰 예산을 자동 조정
- Smart Suggestions in AMS: 쇼피 전용 인플루언서 협업 플랫폼. 셀러가 직접 메가~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탐색하고, 메시지 전송 및 제품 협찬까지 한 번에 가능 (현지 언어 자동 번역 지원 포함)
- AI 챗봇 고객 응대: 쇼피몰 인증 기업은 쇼피가 제공하는 AI 챗봇을 통해 24시간 무중단 고객 응대를 할 수 있으며, 기존 CS 이슈를 반영해 고도화된 응대가 가능합니다. 이는 별도 쇼핑몰 없이도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쇼피를 활용한 동남아 진출 전략
동남아 시장에서는 인디 브랜드, 스토리텔링 중심의 브랜딩, SNS 영향력이 매출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때 쇼피의 중요한 동남아 진출 전략을 다음과 같습니다:
- 낮은 진입 장벽: 입점 절차 간소화 및 1: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동남아 진출 지원
- 합리적인 수수료: 경쟁력 있는 플랫폼 수수료 정책
- 빠른 정산 주기: 셀러의 자금 회전을 지원
- 현지화 마케팅: SNS 인플루언서 협업 및 쇼피의 현지 마케팅 툴 활용
결론: AI와 함께하는 동남아 시장 공략
쇼피는 단순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AI 기반 마케팅, 고객 응대, 물류 자동화, 인플루언서 매칭까지 셀러가 성장할 수 있는 전방위적 환경을 제공합니다.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브랜드라면, 쇼피의 AI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적은 리소스로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션을 통해서 “지금이야 말로 AI와 함께 동남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시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Part 4
– 이커머스 시장의 AI 혁신 파트너 –
이커머스 시장의 AI 혁신 파트너! 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MegazoneCloud)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E-commerce 세미나의 인사이트를 전하는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기술과 데이터, 그리고 고객 경험 중심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바로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국내외 기업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 기업입니다. 2000여 명의 클라우드 및 AI 전문가들이 모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전 세계 7,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과제와 시장의 흐름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140여 개 ISV 파트너, 그리고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AI·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Transform Tomorrow, Together’라는 비전을 중심에 두고, 기술과 데이터, 그리고 사람의 열정을 더해 고객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메가존클라우드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9개국에 법인을 두고 활발히 활동 중이며, 글로벌 파트너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글로벌 E-commerce 세미나에 참관하고,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의 인사이트를 전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산업의 미래를 고객과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AI 및 클라우드 도입부터 해외 사업 진출까지 한 번에!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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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메가존클라우드 마케팅유닛 김주성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