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 Summit] 생성형 AI의 주요 트렌드와 비즈니스 혁신 전략

Partner Summit Seoul 2025

생성형 AI의 주요 트렌드와 비즈니스 혁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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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Partner Summit Seoul 2025’의 1편(기조연설) 리뷰에 이어서 2편에서는 ‘트랙2: 생성형 AI’의 ‘생성형 AI의 주요 트렌드와 비즈니스 혁신’세션에서 얻을 수 있었던 생성형 AI의 주요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편을 보면 아시다싶이 이번 Summit이 5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사실 5개 트랙 세션을 모두 참석하고 싶었지만 저는 이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트랙2: 생성형 AI’의 세션을 신청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을 통해 소개드려볼게요

생성형 AI의 주요 트렌드와 비즈니스 혁신

🎙️김선수, AI/ML 사업개발 스페셜리스트, AWS
요즘에는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하여 비즈니스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등장 초기에 ‘언어모델’ 자체에 집중되어 있던 고객사들의 관심이, 점차 다양한 각도의 고민과 니즈로 (데이터 연계, 보안, 에이전트 구현 등)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술과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위한 기업의 공통적인 니즈/사례와 함께 AWS의 접근 방향과 제언을 공유해주셨는데요. 

생성형 AI 활용 관점 (2가지)

1️⃣ 내부적 관점=회사 중점
2️⃣외부적 관점=고객 중점
선수님이 생성형 AI 활용부문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서는 먼저 2가지 활용 관점을 바탕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는 AWS는 B2B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특성이 기반하기도 합니다. 바로  ‘기업/회사(Business)’를 중점으로 생성형 AI(Gen AI)의 활용 기준을 크게 2가지로 외부와 내부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해주셨는데요. 바로 회사의 내부적인 사안을 해결할 수 있는 ‘내부적인 관점(회사 중점)’과 회사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외부적인 관점(고객 중점)’인 2가지 관점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AWS Korea의 생성형 AI 고객 사례는 2025년 2월 기준 총 66건이며, 그중 24건은 고객 중심(외부적 관점) 사례이며, 또다른 44건은 회사 내부의 생산성 향상(내부적 관점)의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단, 66건은 공식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수치(해당 고객사의 허가를 받은)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비공식 또는 진행중인 생성형 AI 고객 사례를 훨씬 많을 것을 유추해볼 수 있었습니다.

생성형 AI 활용 부문

1️⃣ 생산성 강화  (회사 중점(내부))
2️⃣ 운영 개선 (회사 중점(내부) & 고객 중점(외부))
3️⃣ 창의/창조 (회사 중점(내부) & 고객 중점(외부))
4️⃣ 고객 경험 강화 (고객 중점(외부))
생성형 AI는 ‘생산성 강화, 운영 개선, 창의/창조, 고객 경험 강화’ 등  크게 4가지 부문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씀주셨는데요. 각 부문의 예시에 대해 소개하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생산성 강화  (회사 중점(내부))

다양한 배경 이미지/영상 생성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때, 사용자의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배경을 구사하여, 개인-국가-문화별로 적절한 서비스 제공 가능할 수 있으며, Amazon Ads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광고주에게 필요한 광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2️⃣ 운영 개선 (회사 중점(내부) & 고객 중점(외부))

파운데이션모델에 유저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하여, RAG(검색증강생성)를 통해 검색 형태로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보험사의 경우 보험 상품의 약관 및 보험금에 대한 질의를 채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가령 상해 사고시 보상 금액인지 궁금하시면, 약관 설명과 함께 보상금 천만원 등 안내를 채팅창을 통해 편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3️⃣ 창의/창조 (회사 중점(내부) & 고객 중점(외부))

최근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기업의 니즈를 바탕으로 AI 기반 디지털 휴먼을 새롭게 구성해서 운영하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디지털 휴먼’ 기술은  LLM기술의 발달과 외형적 형태 구현이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생성형 AI 덕분에 이제는 캐릭터를 2D가 아니라 3D로 디지털 휴먼을 구성하여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이미지 구현 기술 수준이 상당수준 올라으며, 이처럼 ‘디지털 휴먼’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다가갈 수 있게 되죠.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비용 50% 절감 사례는 AWS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4️⃣ 고객 경험 강화 (고객 중점(외부))

Amazon.com은 AI기반 쇼핑 어시스턴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고객의 현명한 의사결정 지원, 다양한 질문에 답변 제공, 대화형 쇼핑 경험을 향상할 수 있도록 AI 기술(언어 모델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Rufus

AWS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AI기반 쇼핑 어시스턴트하는 Rufus(루퍼스)에 대한 소개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Rufus를 활용하면 전문 쇼핑 도우미로, 쇼핑 요구 사항, 제품 및 비교에 대한 고객 질문에 답하고, 이러한 맥락에 따라 추천을 하며, 고객이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Amazon 쇼핑 환경에서 제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현재는 Amazon 모바일 앱에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생성형 AI에 대한 기업의 기대사항

그렇다면 앞으로 생성형 AI는 어떻게 발전하고 우리에게 더욱 더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을까요? 김선수님은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개를 주셨는데요. 
기대사항
  • 특정 언어를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표현(용어/문자/방식)
  • 우리만의 정보를 안정하고 확보하고 응답
  • 요청사항에 맞는 정보를 탁월하게 분석
  • 분석된 정보에 대한 필요한 사항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

생성형 AI 관련 관찰 사항과 예상

또한, 생성형 AI에 대해 처음에는 단순히 결과를 얻는 것 자체가 중요했다면 지금은 이를 통한 비즈니스 차별화를 추구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하는데요. 연도별 생성형 AI에 대한 활용 목적 및 기대사항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23년: FM(파운데이션 모델)을 사용하여 단순히 결과를 얻는 것 자체가 중요 (But, Biz Value 및 위험과 비용에 대한 관심은 부족)
  • 2024년: FM(파운데이션 모델) 최적화(파인튜닝 등) (더불어, 가성비 및 ‘데이터에 대한 인식’의 중요도 증가)
  • 2025년: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별화! (멀티 모델 모델 범위 확대 및 Agentic AI 등 기술 고도화)
또한 한국에서는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안이 이야기 되고 있는 만큼 ‘책임감 있는 AI 모델’에 대한 구현 및 집중 점검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점점 구체적으로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Claude Multi-model

과거에는 생성형 AI를 ‘텍스트-텍스트’의 ‘입/출력’이 가능했지만, 2024년 부터 멀티 모달(Multi Modal)을 통해서 ‘텍스트-텍스트/이미지-텍스트-/텍스트-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입/출력’ 할 수 있는 모델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 Claude Multi-model는 사진을 통해 단순히 사진을 묘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분석과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는데요. 가령 제가 Partner Summit Seoul 2025의 현장 사진을 프롬프터로 제출하고 이에 대해 분석해달라고 하면, 사진에 보이는 현장을 텍스트로 묘사하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묘사를 통해 이러한 홍보 제작물 속 문구에서 이 행사의 목적과 대상까지 분석하는 코멘트까지 함께 받아볼 수 있습니다. 

Amazon Prime

또다른 멀티 모달(Multi Modal)의 예시로 Amazon Prime가 있습니다. 

Amazon Prime을 활용하며 생성형 AI를 통해 영상을 요약한 사례를 통해 3분 요약 영상을 제공 받을 수 있는데요. 가령 10편의 장편 시트콤 영상을 주고 요약 영상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면, 자동으로 ‘시놉시스 생성>음성 합성> Visual Montage 기법’을 활용하여, 나레이션까지 들어간 3분짜리 요약 영상을 새롭게 받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생성형 AI Competency Partner

AWS에는 이처럼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싶어하는 기업을 위한 ‘생성형 AI Competency Partner’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보안,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 영역에 맞춤형 솔루션과 함께 광범위한 서비스, 도구, 인프라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모델과 기술 전반에 걸쳐 유연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AWS의 ‘생성형 AI Competency Partner’ 에 참여하고 싶다면? 메가존클라우드가 프로그램 시작부터 운영까지 함께 달리겠습니다.

마무리하며

메가존클라우드는 AI 및 클라우드 도입부터 여러분의 글로벌 해외 진출 사업까지 한 번에 도와드릴 수 있는 파트너사입니다. 여러분이 AWS의 생성형 AI 기술과 클라우드 도입 전환을 고민하고 있지만, AI 및 인프라 인하우스 전문가가 없어서 고민이시라면, 메가존클라우드가 여러분과 ONE TEAM이 되어 AWS와 귀사의 개발팀과 함께 기술 혁신부터 비즈니스 혁신까지 함께 하도록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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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발표 자료(PDF)도 챙기세요😘

지금 AWS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Partner Summit Seoul 2025 발표 자료를 PDF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글 │메가존클라우드 마케팅그룹 김주성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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