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DAY Seoul 2025’을 통해 내다 본 ‘항공 우주 미래 산업’ 🪐
들어가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최신 산업 트렌드와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파트너사인 AWS와 함께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IT 최신 동향과 기술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 파트너가 함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4월 16일, 항공우주 및 위성 산업을 주제로 메가존클라우드와 AWS가 공동 주관한 세미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SPACE DAY Seoul 2025’를 통해 조망한 항공우주 미래 산업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시장의 방향에 대해 본문에서 자세히 이야기해볼게요.
그럼 메클특파원과 함께 항공 우주 산업의 미래를 살펴 보실까요?🪐
행사 소개
SPACE DAY Seoul 2025은 항공우주 및 위성 (Aerospace & Satellite) 산업에 종사하는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 대상으로 AWS 클라우드 활용 전략 및 사례를 소개하며, 네트워킹의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운영되었는데요. 행사 개요 및 아젠다는 다음과 같습니다.
행사개요
- 행사명: SPACE DAY Seoul 2025
- 일시: 2025.04.16(수) 13:30~19:00
- 장소: AWS 서울 사무실
- 주최/주관: 메가존클라우드 × AWS
- 형태: 오프라인 세미나
시간표 | 프로그램 | 연사 |
13:00-13:20 | 키노트 발표 |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 – 김진희 부문장 |
13:20-14:00 | NASA의 우주미션과 클라우드 활용 전략 | Amazon Web Services US-Fed (NASA) – Tyler Hardy |
14:00-14:20 | 휴식 및 네트워킹 | - |
14:20-14:50 | AWS 우주위성사업부 업데이트 (글로벌 우주산업 클라우드 활용 동향) | AWS 우주위성사업부 Korea Business Lead – 유원두 |
14:50-15:30 | 우주기업을 위한 AWS 생성형AI 솔루션 활용 방안 | AWS Korea Sr. AI/ML Specialist – 백선환 |
15:30-15:50 |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혁신과 AWS 지원 프로그램 | AWS Korea Sr. Migration Specialist – 천종윤 |
15:50-16:00 | 휴식 및 네트워킹 | - |
16:00-16:20 | 사례 발표 #1 : SpaceEye-T 위성의 지상시스템 운용을 위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례 | Satrec Initiative 지상사업부문 – 김의중 팀장 |
16:20-16:40 | 사례 발표 #2: Amazon Bedrock 기반 위성특화 AI챗봇서비스 (SatCHAT) | 텔레픽스- 조성익 대표 |
16:40-17:00 | 메가존클라우드의 한국 우주고객 지원 프로그램 | 메가존클라우드 Account Manager – 박수민 |
17:00-18:00 | 네트워킹 디너 | - |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우주위성’ 전담 팀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AWS와 함께 Space Day를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작년 참가자들의 피드백에 따르면 ‘SPACE DAY’는 국내에서 클라우드를 중심 주제로 우주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유일한 커뮤니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3회차를 맞이하여 세미나 청중(참여 기업)이 드론, 정찰, 데이터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참여가 확대되는 등 매해 행사가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AWS의 주요 테마 2가지│생성형 AI & 마이그레이션
이번 세미나의 테마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바로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인데요. 이 두 주제는 현재 AWS가 집중하고 있는 핵심 전략 분야이기도 합니다. 각 세션에서는 이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IT 산업 트렌드와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항공우주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특히 고객 사례 발표의 경우, 직접적인 프로젝트 내용과 보안에 민감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발표 자료의 공유나 현장 사진 촬영은 제한되었는데요. 그래서 더욱 오프라인으로 직접 참여하고, 발표 이후 네트워킹 세션에서 기업 담당자와 직접 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죠. 이런 점이야말로 본 세미나를 오프라인으로 꼭 참석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어떤 인사이트들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세션 순서대로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

Keynote Session│기조연설
🎙️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 – 김진희 부문장
특히 이번 세미나는
① 진입 장벽을 낮춘다
②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을 키운다
③ Downstream 사업의 성장을 이끈다
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주항공 산업이 나아가야 할 전략과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인공위성 추진 전략🚀
이번 전략의 추진 배경은 2022년 12월 발표된 2045년 우주경제 글로벌 강국 실현 비전에 기반하고 있으며 다음이 단계별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주개발 1.0
⚡목표 핵심 우주시스템 확보
⚡위성 발사체 기술개발 중심
⚡공공주도 연구역량 인프라
우주개발 2.0
⚡중장기 우주개발 임무중심
⚡우주탐사 및 과학까지 확장
⚡민감 참여 우주산업으로 확대
이처럼 우주항공 산업의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수송’, ‘위성’, ‘탐사’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누리’, ‘누리호’의 발사 성공은 한국이 자력으로 우주 탐사가 가능한 국가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도 약 5년 내외로 좁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SWOT 분석으로 본 한국 우주항공 산업🛰
⚡강점 (Strengths): 높은 기술력과 제조 역량
⚡약점 (Weaknesses): 선진국 대비 부족한 경험과 인프라
⚡기회 (Opportunities): 우주경제 활성화 및 국내외 수요 증가 (전망)
⚡위협 (Threats):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 심화 가능성 (예상)
김진희 부문장님은 SWOT 분석을 통해 한국 우주항공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와 같이 정리해 주셨는데요. 이를 통해서 ‘우주수송, 인공위성, 우주과학탐사’분야의 혁신 기술 확보와 역량 강화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인공위성 생태계 조성과 미래 전략 🌍
부문장님은 한국이 우주항공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위성 개발/활용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비전을 제시하며,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해주셨습니다.
1️⃣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위성 개발
-예: 저궤도 관측위성, 정지궤도 관측위성, 항법위성, 통신위성 등
2️⃣ 우주 경제 창출을 위한 미래 유망기술 선점
예: 초저궤도위성, 다층궤도 위성항법, 궤도상서비스, 우주구조물, 자율운용 등
3️⃣기술, 활용 생태계 조성 및 민간 기업의 역량강화 등
예: 저비용플랫폼, 기존/신규기업의 진입발판 마련, 기술 이전 및 교육 강화, 우주인증 기회확대, 개발 과정 체계화, 위성데이터 제공 확대, 신시장 창출 임무 발굴
또한, 우주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위성 데이터 활용(Down-stream) 산업 성장에 대한 성장 지원’과 함께, ‘기상, 환경, 대기 등 사회 현황 대응과 관광, 농업, 의학 등 다양한 분야로의 융합 산업 양성’에 대한 내용도 내용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주산업은 거대한 국가 비전과 정교한 실행 전략을 함께 갖춘 산업이라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대해 더 알아보기 →)
주요 브랜드 사업과 경쟁력 강화
기조 연설의 마지막 챕터는 ‘인공위성의 주요 브랜드 사업’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에서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초저궤도 위성&다층궤도 항법시스템 시리즈’과 ‘초고해상도 위성’에 대한 소개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산업과 정책, 전략, 비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로서의 항공우주 산업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NASA의 우주미션과 클라우드 활용 전략
🎙️Amazon Web Services US-Fed (NASA) – Tyler Hardy
AWS와 NASA
나사(NASA)는 AWS의 첫번째 연방고객이며 약 10년간 AWS 함께 해왔는데요. 나사가 우주 산업 시작했을 때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나사(NASA)의 클라우드 소비 성장률은 연평균 50%로, 이는 대부분의 미국 정부 기관 평균인 20%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나사(NASA)는 현재 70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AWS에 호스팅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650~750페타바이트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나사(NASA)는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미션 운영 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기 때문에 나사(NASA)는aw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송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협력에 필수적인 부분인데요. 이처럼 과학 미션 데이터의 처리 및 아카이빙을 위해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연구자들에게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나사(NASA)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주요 부분은 3가지 입니다.
⚡MISSION OPERATION CENTERS 의 가상화
⚡GLOBAL NETWORKING & SPACE COMMUNICATION
⚡SCIENCE OPERATION CENTERS & ARCHIVES
NASA Commercialization │우주 산업의 상업화의 중요성
Q. 서로 다른 상업적인 우주 산업 제공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운영할 수 있을까요?
Q. 우주 산업 기업들에게는 중점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할까요?
Q. 상업적인 우주 산업을 위해서 어떻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타일러님은 이러한 3가지 질문을 제공하며, 그에 대해 AWS가 우주산업의 상업화를 위하여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주셨는데요.
SCaN(Space Communications and Navigation) Commercialization 프로그램
SCaN은 나사(NASA)의 우주 통신 및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으로 115개 이상의 미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주상의 통신 네트워크는 지금 나사(NASA)에서 근우주와 신우주에 대해서 조절하고 있는데, 이것은 상업적인 영역과 갭이 있을 수 있는데요, 안테나 기업들이 상업화를 하고, 나사의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보다 이러한 상업적인 우주산업 기업들과 협업하여 클라우드를 활용해야한다는 것에 대한 방향성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AWS Global Infrastructure
AWS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낮은 레이턴시(Latenc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SCaN 역시 이러한 AW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전달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WS CloudFront와 같은 서비스를 활용해서요.
뿐만 아니라 ‘SCaN Cloud Network’를 활용한 구체적인 아키텍처를 통해 활용 방안에 대한 소개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일러님은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우주산업 기업 뿐만 아니라 상업 기업들의 협력이 있어야 기술이 발전하고 시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논지의 이야기를 했는데요. 즉, “상호 운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상국 간의 협력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는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KASA 권장사항 3가지
① 파트너십을 쉽게 체결하고 (Make partnership easy)
② 공통적인 중요하고 집중해야하는 서비스를 명확히하고 (identify common capital intensive services)
③ 각 미션은 여러분의 생각보다 덜 개성적입니다. (Each Mission is less unique than you think)
나사가 국가 안보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관이다보니, 기술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동시적이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타일러님은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상업 기업)과 협업하여 더 확장하고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하는 사견을 말하고, 궤도상에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작업을 자원 집약적인 업무를 민간산업과 협업하여 우주경제의 시장의 파이를 더 키우자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남는 말은 이것이 아닐 까 싶습니다.
“Each Mission is less unique than you think.”
“항공 우주 산업은 여러분의 생각보다 덜 개성적입니다.”
다들 우주산업을 새롭게 0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쉽게 기존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구축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우주산업의 각 미션은 생각보다 반복적이며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을 주셨죠.
이처럼 해당 세션에서는 AWS와 NASA의 10년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이 우주 임무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KASA가 상업 우주 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안합니다. 특히, 상업화 촉진, 상호 운용성 확보, 자본 집약적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 간소화 등의 핵심 과제를 강조하는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AWS 우주위성사업부 업데이트 (글로벌 우주산업 클라우드 활용 동향)
🎙️AWS 우주위성사업부 Korea Business Lead – 유원두
한국 우주위성 고객의 AWS 클라우드 여정
이번 세션 서두에서 인상적인 점은 한국의 우주위성 고객들이 2023년 대비 2024년에 AWS 클라우드 사용량이 약 12배 증가했다는 정보였습니다. 아직 APJ 지역을 우주산업 기업들의 AWS 클라우드 사용 규모를 보면 일본 > 호주 > 인도 > 아세안(ASEAN) > 한국순이지만, 작년 대비 올해의 한국 기업의 사용량 증가추세를 보며 한국 시장의 타 산업 대비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산업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성형AI x 항공 우주 산업
우주 산업에서도 이제 ‘생성형 AI’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Amazon Bedrock 기반으로 우주 관련 프로젝트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사례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함께 활용해 차별화된 우주산업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우주기업을 위한 AWS 생성형AI 솔루션 활용 방안-백선환’님의 세션 리뷰를 통해 소개드려볼게요.

원두님은 실무에서 우주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들의 챌린지로 클라우드 도입 및 사용 자체가 쉽지 않거나 비용적인 부담을 느낀다고 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AWS는 펀딩 프로그램 등 경제적 지원 방안과 함께 AWS 클라우드 역량 강화 프로그램(단, 유료) 2025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초기 우주 스타트업을 위한 AWS Credit 패키지💸
AWS는 전 세계 수천 개의 엑셀러레이터, 엔젤 투자자, VC와 협력하여 우주·항공산업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AWS의 크레딧 및 기술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해당 패키지에 주목해보세요.
AWS Marketplace를 통한 해외 진출 지원: AWS Marketplace Operator (MPO) Launch
기존의 AWS 파트너가 아니어도 ‘AWS Marketplace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MPO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새로운 파트로서 협업할 수 있으니 AWS 또는 메가존클라우드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Partner Funding Program
특히,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AW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AWS의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인 비용 절감 및 기술 지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클라우드 구축에 드는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기회이므로 관심 있다면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문의주세요!
MAP and PoC Funding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이용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해당 프로그램을 함께하여 AWS의 파트너 제공 혜택중 가장 좋은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ONE TEAM
마지막으로 유원두님은 “기업이 클라우드 업무에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주당 약 4시간에 불과하다”라는 점을 다시 짚으며, 고객 – AWS – 메가존클라우드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하는 ‘ONE TEAM’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도입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혁신과 성과 창출까지 함께 이뤄낼 수 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얻을 수 있는 세션이었습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혁신과 AWS 지원 프로그램
🎙️AWS Korea Sr. Migration Specialist – 천종윤
이번 세션은 AWS에서 마이그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천종윤 스페셜리스트님이 발표를 맡아주셨습니다. 천종윤님은 아마존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주시며, 아마존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와 사업 확장 방식에 대해 소개해주셨는데요.
아마존은 1994년 도서 판매로 시작했지만, 오늘날에는 AI, 클라우드, 영상 콘텐츠 제작, 헬스케어(원격 진료 및 드론 약 배송), 우주 산업 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2025년 4월에 발표된 AWS의 위성 통신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 성공 사례는 AWS가 우주 산업에서도 최상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 중심’의 기업 가치가 만든 혁신의 연쇄
아마존의 미션은 바로 “지구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회사가 되자”였습니다. 아마존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에 두며,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끈기와 인내로 도전을 이어가는
기업 문화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해요.
단순히 “비즈니스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시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산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혁신을 가능하게 한 것이죠.
혁신 속도 가속화: Migration & 생성형 AI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는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혁신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는데요. 천종윤님은 모든 혁신의 시작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부터라고 강조하셨는데요.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은 하드웨어/솔루션 구축 시간을 줄이고
⚡본연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출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작업 시간 단축, 빠른 시뮬레이션까지 가능하기 때문이죠
또한, 천종윤님은 Cloud Migration을 ‘집 이사’에 비유하며 쉽게 설명해주셨는데요.
# | 단계 | 설명 | 예시(집 이사 시) |
1 | Assessment | 진단 및 기본 계획 | 목적 파악, 일정 조율 등 이사 계획 수립 |
2 | Mobilize | 구체적 사전 준비 | 도배, 장판, 도어락, 창호 등 사전 개보수 |
3 | Migration & Modernize | 마이그레이션 | 이사 및 새 집 정착 |
AWS는 이러한 마이그레이션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담 프로그램인 MAP(Migration Acceleration Program) 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비용 절감, 교육, 기술 컨설팅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목적에 대해 천종윤님은 다음과 같이 메세지로 소개해 주셨습니다.
“Migration Team: 고객이 어떤 상황이든 넘긴다! 고객이 어떤 워크로드의 장애에 있더라도 마이레이션 여정을 전환을 성공시킨다.”
또한, MAP 프로그램의 핵심을 요약하면 아래 3줄로 정리할 수 있어요:
1️⃣ 시간과 비용 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혁신 수단인 클라우드 활용
혁신을 위해서는 수많은 실험과 도전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는 이러한 실험과 도전을 실행하기에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인 혁신 수단입니다.
2️⃣ 비용 절감 및 리스크 관리
AWS는 고객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성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WS의 프로그램은 앞선 소개한 원두님의 발표 세션 내용 참고해주거나 문의를 통해 자세한 소개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3️⃣ MAP 2.0 프로그램의 세가지 핵심 오퍼링
① Business Offering,
② Technical Offering,
③ Financial Offering 등
세 가지 핵심 오퍼링을 통해 성공적인 클라우드 여정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AWS의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라면 누구든지 기술 기반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열려 있다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세션이었습니다.

우주기업을 위한 AWS 생성형AI 솔루션 활용 방안
🎙️AWS Korea Sr. AI/ML Specialist – 백선환
이번 세션은 AWS의 가장 바쁜 조직 중 한 곳인 AI/ML 사업부 소속인 백선환이 진행주셨어요. 백선환님도 Amazon Prime를 활용한 사례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흥미롭게 발표를 시작하셨는데요. Amazon은 Prime 서비스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영상 요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약 450분 분량의 시리즈를 3분 내외의 요약 영상으로 자동 생성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방대한 콘텐츠를 빠르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활용 사례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한국 우주산업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가능성
그렇다면, 우리나라 우주 산업에서는 생성형 AI가 얼마나 활용되고 있을까요? 아쉽게도 현재까지는 국내 우주 산업에서의 뚜렷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는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백선환님은
1️⃣ 설계 및 시뮬레이션,
2️⃣ 우주 탐사선의 자율주행,
3️⃣관제 자동화 시스템 등
등 다양한 우주산업 Use Case 소개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기존 산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청사진으로 제시해주셨습니다. 타 산업에서 이미 입증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우주 산업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와 방향성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생성형AI기술의 시작: 파운데이션 모델(FM: Foundation Model)
생성형 AI의 핵심 기반 기술인 파운데이션 모델(FM) 은 ‘삼행시 게임’조차 가능할 만큼 자연어 이해와 창작 능력이 고도화되었는데요. 하지만, 과거의 파운데이션 모델(FM)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한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① 의도치 않은 유해한 응답 생성
② 거짓 정보 생성
③ 최신 정보가 필요한 응답 불가
④ 비공개용 회사 정보(내부정보)가 필요한 응답 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운데이션 모델(FM)이 주목받는 이유는 ‘창발성(Emergence)’ 덕분인데요. 이는 공학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음에도 사고 능력이 발현되는 파운데이션 모델(FM)의 특성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하고, 대형 모델 구조를 통해 인간의 두뇌와 유사한 사고 양상을 보입니다.
파운데이션 모델(FM)의 한계를 넘는 기술들: Fine Tuning, RAG, Agent AI
지금은 과거의 파운데이션 모델(FM)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있는데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명확한 지시를 통해 기대한 결과를 도출
⚡RAG (검색 증강 생성): 실시간으로 정보를 검색해 생성 결과의 정확도 향상
⚡Agent AI: 스스로 계획하고, 작업하고, 결과를 검토하는 차세대 AI
Agent AI
이 중 Agent AI는 특히 주목할 만한 기술입니다. 백선환님은 Agent AI는 3년이내 많은 기업들에게 필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Agent AI의 주요 특징
– 어떻게 일이 처리되는지 ‘중간 과정’ 확인 가능
– 필요한 다양한 외부 도구를 파운데이션 모델이 활용
– 작업 병렬화를 통해 작업 시간 최적화 가능
기존의 AI 어플리케이션은 ‘단방향’으로만 동작하는 원리 였고, 리뷰는 사람이 고쳐야하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것을 AI가 스스로를 검토하고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Agent AI가 시작되었는데요.즉, AgenAI는 ‘스스로 작업을 계획’하고 ‘결과를 검토’함으로써, 단일 파운데이션 모델(FM)으로 할 수 없는 작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과거의 AI는 ‘단방향 처리’만 가능했지만, Agent AI를 통해 AI는 스스로 일의 흐름을 관리하고, 중간 결과를 점검하며, 작업을 병렬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모델, 이제는 누구나 쉽게!
백선환의 발표를 통해 “그럼 FM은 구현이 어렵지 않나요?” 라는 질문에 “이제는 프롬프트 하나만으로도 쉽게 FM을 활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라는 답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프롬프트(Prompt) 만으로도 손쉽게 파운데이션 모델(FM, Foundation Model)에게 역할을 지시해서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장황한 문장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본론만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MCP Architecture (Model Context Protocol) x 외부 틀 연동
최근에는 슬랙, 지메일, 구글 캘린더와 같은 외부의 툴과 연동하여 AI를 활용하는 것이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AI 챗봇에게
“오늘 서울 날씨 어때?”라고 물으면 실시간 날씨 정보 사이트와 연동하여 날씨를 알려주고,
“근처 맛집 추천해줘”라고 물으면,지도 API를 기반으로 리스트를 제안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AI와 다양한 툴(SaaS) 프로그램 연동은 앞으로 우주 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파운데이션 모델(FM)을 활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트렌드가 될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파운데이션 모델(FM) 뿐만 아니라 다양한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해 소개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Amazon Bedrock
– 다양한 글로벌 톱 모델 사용 가능
– Multi-Agent Collaboration 기능으로 병렬 작업 수행 가능
– 생산성과 속도 모두 향상
Amazon Bedrock은 높은 모델 선택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며, Multi Agent Collaboration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가 병렬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작업 가속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업 시간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Amazon Bedrock에 대해 더 알아 보기→)
⚡Amazon Nova
– 뛰어난 비용 효율성과 속도 최적화
– 요구사항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모델
모델을 통한 비용 가성비가 좋고, 가속화등 작업속도가 빠른 것이 강점입니다. 또한 Amazon Nova 모델에는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세 가지 이해 모델(Amazon Nova Micro, Amazon Nova Lite, Amazon Nova Pro 등)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Amazon Nova에 대해 더 알아 보기→)
AWS와 생성형 AI를 함께 해야 하는 이유
AWS는 ISO 42001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ISO 42001은 ‘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제도’인데요. 이는 AI 관련 국제표준 제한 것으로
– AI를 활용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용, 개발하는 조직이 AI 시스템과 관련하여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지원하고,
– AI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지속적 개선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제공하며,
– 기획단계에서 AI에 특화된 강력한 리스크 관리 항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증 제도를 통해 AWS가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례 발표 : SpaceEye-T 위성의 지상시스템 운용을 위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례
🎙️Satrec Initiative 지상사업부문 – 김의중 팀장
이번 세션은 쎄트렉아이(Satrec Initiative)의 김의중 팀장이 발표를 담당하셨는데요. 쎄트렉아이(Satrec Initiative)는 인공위성에서 인공지능까지, 지구관측 위성체계 개발 전문성을 기반으로, 위성영상 공급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GEOIN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인공위성에서 인공지능까지!”라는 기업 슬로건과 함께 위성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을 소개하고 첨단 우주 산업의 가능성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SpaceEye-T (쎄트렉아이의 인공위성)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한 위성 기반 GEOINT(Geospatial Intelligence, 지리 공간 정보 인텔리전스) 솔루션에 설명하며, 회사의 SpaceEye-T(인공위성)에 대해 소개해주셨는데요. SpaceEye-T는 초고해상도 중형 광학위성으로 0.25M급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인공위성이며, 2025년 3월 15일 SpaceEye-T(인공위성) 프로젝트 성공 사례가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개의 위성을 우주로 보내서, 지리적 세계적 한계를 넘어서 촬영을 하고, 촬영한 데이터를 전 세계 곳곳 고객에게 제공하여, 다양한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해당 기업의 글로벌 미션이라고 합니다.
SpaceEye-T(인공위성) 지상 시스템 구조 (3가지) 및 지상 시스템 운영 방식(2가지)
SpaceEye-T 위성의 지상 시스템은 크게 3가지 기능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위성 영상 촬영/수신 계획수립, 미션 시나리오 업로드
② 위성 영상 주문, 실시간 영상 데이터 수신 및 처리 등
③ 위성 관제 및 제어 등
상기 3가지의 시스템 구조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사용자 유형 ‘Owner/Terminal Customer’에 따라 2가지 지상 시스템 운영 방식 제공합니다.
덧붙여 ‘Terminar Customer’에 대해서는 3가지 기준에 따라 세분화된 운영 방식을 지원한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고객 중심,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Cloud 환경의 지상 시스템 │SpaceEye-T GS Cloud Migration
쎄트렉아이(Satrec Initiative)은 ‘전 세계에서 사용가능한 Operation Platform 형태의 지상시스템’를 목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장점은 전 세계 인프라가 구축되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지연(Latency)이 짧고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하여 AWS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도입 과정과 인사이트
김의중 팀장님은 지상시스템을 온프레미스를 클라우드로 이관하면서, 펀딩 프로그램 활용부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실무 작업, 클라우드 운영 인프라의 안정화 과정에서의 자사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해주시면서, 동종 업계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상세히 전해주셨습니다.
쎄트렉아이(Satrec Initiative)의 경우, 인하우스 데브옵스 팀을 보유한 덕분에 설계된 아키텍처가 의도대로 동작하는지 모니터링과 검토를 직접 수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많은 고민과 걱정이 무색할 만큼 클라우드 아키텍처(Cloud Architecture) 자체는 의외로 단순하게 구성되었으며, 다중 고객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시스템 동작 검증을 무리 없이 완료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고해상도 위성 영상 데이터를 송수신하기 위해 AWS의 주요 서비스인 EC2를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 덕분에 기존 대비 5배 정도 속도를 개선할 수 있었고
– EC2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 합리적인 비용으로 운영 전략을 수립하여
– 마이그레이션 단계부터 비용 관리와 성능 최적화를 병행한 전략 등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도입 과정의 Lesson & Learn을 함께 공유한 덕분에, AWS의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동종업계분들께 실질적으로 공감을 주거나 궁금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SpaceEye-T의 미래│ 상용화 오퍼링
마지막으로 SpaceEye-T의 상용화 계획도 소개해주셨는데요. 두 가지 오퍼링(주요 서비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위성 임대 서비스
⚡신규 촬영 서비스
이번 세션은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적용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례로서 우주항공 기업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례 발표 : Amazon Bedrock기반 위성특화 AI챗봇 서비스(SatCHAT)
🎙️TelePIX – 조성익 대표
SatCHAT(AI 기반 위성 운영 및 위성 영상 분석 솔루션)의 시작된 배경
TelePIX는 인공위성을 활용하여 이슈 탐지부터 보고서 배포까지, 위성 운영의 모든 단계에 업무를 지원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데요. SatCHAT의 시발점은 바로 2017년 정부기관의 긴급 요청 덕분이었습니다. 당시 오전 10시에 들어온 요청의 내용은 ‘당일 오후 16시전까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흥미로운 에피소드였죠.
‘기존 위성 영상 분석’은 사람이 직접 오퍼레이터로 투입되어 복잡한 위성영상 확인 및 분석, 보고서 작성까지 수작업으로 처리해야만 가능했던 업무였습니다. “(기존 업무 중) 반복적인 업무에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신속하고 자동화로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를 함께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탄생하게된 솔루션이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한 SatCHAT’라고 소개해주셨습니다.
SatCHAT │ AI 기반 위성 정보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
처음 솔루션 이름을 보고 저는 챗봇 서비스라고 유추했지만, 세션 설명을 듣고 SatCHAT은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SatCHAT은 온-디맨드(On Demand) 위성영상 AI 분석을 통해 자연재해 등 이벤트 발생 시 자연어 입력만으로 위성영상에서 관련된 영상을 빠르게 검색하고 조회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 항목(정보)을 바탕으로 인공 위성 영상을 분석하기 때문에, 대화형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하며, 이러한 부분을 생성형 AI기술을 통해서 ‘영상 조회-분석-리포트 생성’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고객 사례는 뉴스 기사를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하기 기사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불 발생 5일 만에 여의도 35배 태웠다” 위성영상으로 본 …
📰텔레픽스, UN에 LA 산불 ‘위성영상 분석 자료’ 전달…”최초 …
TelePIX의 발표는 기업의 주요 서비스인 SatCHAT(AI 기반 위성 운영 및 위성 영상 분석 솔루션)을 통해서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한 사례를 통해서 우주 산업은 물론 타 산업에서도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한국 우주고객 지원 프로그램
🎙️메가존클라우드 Account Manager – 박수민
오늘 세미나의 마지막 세션은 바로 메가존클라우드의 박수민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 앞단에 소개한 바와 같이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우주위성’ 전담 팀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AWS와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Space Day 세미나를 운영하게 되었답니다.
메가존클라우드에서 한국 우주 고객을 위해서 무엇을 지원해줄 수 있을까요?
우주 산업은 대량의 컴퓨팅 리소스를 최적화 하는 것과 데이터 유출 사고에 굉장히 민감할 수밖에 없는 ‘비용 및 보안 최적화 지원’이 필수적인 산업군입니다. 이번 SPACE DAY Seoul 2025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클라우드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단기적 목표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AWS 환경을 유지하고 보수하는 중장기적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지원 혜택을 소개드리게 되었습니다.

① 최고 수준의 AWS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가?
② 다양한 산업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가?
③ 단기적 & 장기적 클라우드 운영 관리 지원이 가능한가?
④ 클라우드 운영 보조를 위한 ISV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가?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최초이자 최고 등급의 컨설팅 파트너사로 6,000여개 고객사에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기술 지원 사례를 보유하고 있고, 100여개의 ISV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또한 ‘유일하게 Fin Ops Team’을 보유한 덕분에 AWS 기술 미팅부터 인프라 구축·유지 보수 서비스와 비용 최적화 미팅까지 지원 가능한 4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AWS 파트너사입니다.
보안과 비용 최적화,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메가존클라우드는 AS-IS AWS 아키텍처 리뷰 또는 TO-BE 인프라 환경을 안내드리는 기술 미팅 뿐만 아니라, AWS의 공인 교육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교육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 미팅으로 보안적으로 문제 없는 환경에 대한 청사진을 확인하고, 교육 과정으로 AWS 인프라를 알맞게 구성하고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Managed Service를 통해 인프라 유지 보수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개발 업무에만 집중하고 싶은 기업의 니즈까지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AWS 환경이 처음이신 분들에게는 다양한 AWS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도입 시 발생하는 테스트 비용 부담을 줄여드리고, Fin Ops 전문 CSM(Customer Success Management)팀을 통해 컴퓨팅 / 스토리지 / 네트워크 각각의 리소스 관점에서 비용 최적화 프로세스에 대해 세부적으로 안내드리기 때문에 복잡하고 낯선 클라우드 구축 및 사용에 따른 고민사항과 비용에 대한 고려하실 필요 없으실 정도로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 GenAI 구축 지원 범위
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를 구축까지 지원해드릴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이 다양한 고객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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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하시면 M&M(Migration & Modernization) 가속화 및 생성형 AI에 대한 도입을 함께 구축하여, 여러분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더 빠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혁신까지 함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마무리하며
특히, 발표자료 공유 및 촬영이 불가한 만큼 (외부에 공개할 수 없지만 관계자라면 너무나도 보고 싶을 수 밖에 없는 만큼) 현장에서의 밀도가 높고 집중력이 대단한 세미나였는데요. 발표 후 현장에서만 묻고 들을 수 있는 대화가 네트워킹 세션에서 이어지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으며, 매해 세미나의 규모와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4회차에서는 더 많은 고객들과 더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저희는다음 행사를 기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메가존클라우드에서는 다양한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벤트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잇팅-이벤트 페이지를 구경해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도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IT 이야기를 들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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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메가존클라우드 마케팅그룹 김주성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