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와 교육 디지털 전환 협력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UST) 산하 정보통신기술대학(SoICT) 및 기계공학대학(SME)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 협력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와 HUST 정보통신기술학부 타 하이 퉁(Ta Hai Tung) 학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는 최근 HUST 회의실에서 ‘AI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HUST 교육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및 클라우드·AI 교육 제공 ▲전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제조업 및 자동차 산업 분야 공동연구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HUST 정보통신기술학부의 온라인강좌(MOOC) 및 학습관리시스템(LMS) 플랫폼을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메가존클라우드는 HUST 내부 기술팀을 대상으로 AWS 인프라 활용에 대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AI, 데이터 분석 분야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양측은 또한 ▲제조업 분야의 AI 활용 ▲산업용 센서 데이터 분석 ▲오토모티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베트남 제조업 및 자동차 분야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술 자문 및 개발과 실제 현장 적용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메가존클라우드는 HUST 학생들에게 인턴십, 공동 연구 프로젝트 참여, 취업 연계 등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HUST 타하이퉁(Ta Hai Tung) 학장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지능형 자동차 시스템, 임베디드 플랫폼,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 등 신흥 기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산업을 이끌 준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베트남 교육사업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더 가속화되고, 고급 기술 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베트남의 교육 디지털 전환과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협력이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HUST가 클라우드와 AI 기반의 교육 및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7000여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DX) 파트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140여개 ISV 파트너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AI·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Transform Tomorrow, Together’라는 비전 아래, 기술과 데이터, 임직원들의 열정을 통해 고객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9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파트너사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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