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Ambassador, 정은영 SA 인터뷰
-본 이미지는 생성형 AI(Chat GPT)를 활용하여 생성되었습니다. –
들어가며
메가존클라우드에는 정말 많은 테크 인재들이 모여 있다는 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AWS Golden Jacket 수상자인 김민수 SA, 최영훈 TSE 부터
🧚2025년 AWS Ambassador 로 새롭게 선정된 김가람 SA, 아가 히로아키 SA, 정은영 SA
🧙♀️무려 5년 연속 AWS Hero인 김현민 SA
🦸국내 최초 Snowflake Data Hero이신 최경진 SA 까지
소소개해드리고 싶은 훌륭한 메가 크루분들이 정말 많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2025년 AWS Ambassador로 선정되신 정은영 SA님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비 IT 출신에서 AWS Ambassador까지, 누구나 각자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정은영 SA의 진솔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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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인물 탐구
Q. 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CTU(Cloud Technology Unit) 소속 AWS Account SA 정은영입니다. 이전에는 Global Presales Team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AWS 기술 소개 및 프로젝트 지원을 수행했으며, 조직 개편 이후에는 특정 산업군 고객을 중심으로 AWS 솔루션 제안, PoC 지원, 기술 콘텐츠 공유 등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Q. 원래부터 IT 관련 전공 또는 회사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닙니다. 저는 비 IT 출신으로, 2022년 지인의 추천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곳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익히며, 제 역할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약 10년간 공공기관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조직과 협업하며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경험은, 캐나다의 AI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VR·AI·미디어아트를 주제로 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이를 방송사와 협력해 3부작 시리즈로 제작·방송한 일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현재 몸담고 있는 IT 산업, 특히 AI 분야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Part 2. AWS탐구
Q. AWS 앰배서더(AWS ambassador)란 무엇인가요?
AWS 파트너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전문가 중에서 활발한 대내외 활동으로 AWS 파트너 생태계에 기여하는 인플루언서를 Ambassador 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입니다.
Q. AWS 앰배서더(AWS Ambassador)가 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WS 앰베서더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고객과의 접점에서 쌓은 경험을 콘텐츠로 정제해 전달하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이전 경력에서 다져온 메시지 기획력, 다분야 협업 경험이 이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비 IT 출신으로서 IT 회사에서 근무하며 AWS 앰배서더에 도전하기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도 메가존클라우드라는 조직 안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주변의 격려와 실질적인 조언,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로부터 받은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떤 계기로 AWS 앰배서더(AWS Ambassador)에 도전하게 되셨나요?
글로벌 팀 소속 당시 필요한 기술 콘텐츠를 미리 준비하자는 취지로, 당시 팀장님의 제안으로 AWS 관련 콘텐츠 제작을 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AWS 101 영문 영상 시리즈와 re:Invent Recap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자연스럽게 AWS 기술을 전파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케팅팀의 세심한 기획과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에 콘텐츠가 잘 구성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경험이 AWS 앰배서더 도전의 기반이 되었고, 이후 내부 공고와 AWS 심사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후보자 활동 기간에는 틈틈이 기술 블로그를 작성해 회사 채널에 게재하며 콘텐츠 기반 활동을 이어가면서 점차 앰배서더 활동을 넓혀 나갔습니다.
Q. AWS 앰배서더(AWS Ambassador)가 되기 위해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하고, 이를 위해 어떤 활동 또는 노력을 하셨나요?
앰배서더 후보자로 선정된 이후, 8건 이상의 블로그 포스트 작성이나 웨비나 참여 등 Thought Leadership에 해당하는 기여 활동이 있어야 정식 앰배서더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참여한 Amazon Connect 구축 프로젝트에서 얻은 기술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국문 및 영문 테크 블로그를 작성하여 회사 공식 채널에 게재하는 등 콘텐츠 제작에 힘썼습니다.
여담이지만, 해당 프로젝트는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밤낮없이 진행되어 쉽지 않았지만, 최진문님, 박영춘님, 김현진님, 김지희님을 비롯한 메가존클라우드 캐나다 법인, 그리고 프로젝트에 힘써주신 김창희님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금의 기술 역량과 콘텐츠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습니다.
Q. AWS 앰배서더(AWS Ambassador)가 된 경험이 업무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관련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보다 깊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사용자의 목소리와 요구를 직접 접하다 보니,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어떻게 하면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덕분에 콘텐츠에 현장의 필요를 잘 반영할 수 있었고, 업무에도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Part 3. 회사 탐구
Q. AWS 앰배서더(AWS Ambassador)가 되기 위해 회사 또는 조직으로부터 받은 지원 사항이 있었나요?
크게는 공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으로 나눠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공적인 부분(업무적인 부분)에서 말하자면, 제가 속한 CTU(Cloud Tech Unit)는 구성원 개개인의 기술 역량 향상과 기술 중심 문화를 꾸준히 장려하는 조직이고, AWS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화의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새롭게 지향하는 ‘AI Native’ 비전을 바탕으로, CTU는 AI 기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인 CoE(Center of Excellence)를 구성하고, AIR Boost(AI Readiness Boost)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적인 학습과 실험, 그리고 성공 사례 공유를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구성원으로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고객 대응이나 프로젝트 기획에 AI를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력 기반의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정체성 역시 CTU 전반에 잘 녹아 있습니다. Slack을 통해 기술 관련 정보와 실험 결과를 활발히 공유하고,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더들과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AI 기술 동향과 AWS 서비스 관련 최신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내부 테스트 및 PoC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mazon Connect 신규기능의 간단한 테스트가 실제 고객사 프로젝트로까지 확장되는 등, 기술 기반 접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CTU는 시니어부터 주니어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기술을 탐구하고 적용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있으며, 이처럼 자율성과 실험 정신이 제도적인 뒷받침과 잘 어우러진다는 점이 메가존클라우드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적인 부분에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커리어와 가정의 균형을 추구하며 일하고 싶습니다. 이런 환경은 단순한 제도나 지원만으로는 어렵고, 조직 문화의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임신 중으로, 임신기 단축 근무 제도와 출퇴근 시간 조정 등의 제도를 활용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조직의 지지와 팀원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앰배서더 후보자 활동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법적 권리를 보장받아서가 아니라, One Team 문화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Part 4. 미래 탐구
Q. 앞으로의 미래 목표 및 동료(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저는 곧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휴직 기간 중에도 기술 학습을 지속하며, AWS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AWS 서비스와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 역량을 알리는 데 꾸준히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복귀 이후에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신기 근로자이자 비 IT 출신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출발점에 있는 분들도 각자의 속도에 맞춰 학습과 경험을 쌓아가며 충분히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께 나누며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무리하며
메가존클라우드에는 고객을 위한 기술 지원은 물론, 외부 기술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뛰어난 SA분들이 많습니다. 정은영 SA님 역시 그중 한 분으로, 기술 콘텐츠 제작, 외부 발표, 블로그 집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력을 알리고 계십니다.
특히 이번 인터뷰를 통해, 비 IT 출신으로 시작해 전문성을 키워 AWS Ambassador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커리어와 가정의 균형을 함께 고려하며 일하는 모습은 많은 분들께 진정성 있는 울림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SA는 단순히 기술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콘텐츠 제작자이자 커뮤니케이터이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테크 리더’입니다. 이러한 성장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조직의 실질적인 지원과 건강한 문화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출발점에 있는 여러분 모두가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메가존클라우드는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인터뷰도 곧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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